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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방지에 피부 탄력 개선까지? 자두의 다양한 건강 효능
자두는 7~8월이 제철인 대표 여름 과일이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보라색(紫) 복숭아(桃)라는 뜻의 자두(紫桃)는 퍼플 푸드의 대표 주자로 손꼽힌다. 자두의 효능은 무엇일까. 또, 자두를 먹다가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자두 하면 '안토시아닌'
자두가 품고 있는 영양성분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안토시아닌이 단연 으뜸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산화작용을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이다. 안토시아닌은 붉은색을 띠는 과일이나 채소에도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보라색 또는 검정색 과일이나 채소에 안토시아닌이 훨씬 더 많이 들어있다. 서울삼성병원에서 제시한 안토시아닌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서울삼성병원에서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퍼플 & 블랙푸드'라고 소개한 바 있다. 서울삼성병원에 따르면 퍼플 & 블랙푸드는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보라색 식품은 예민한 사람이 평정심을 찾고자 할 때 먹으면 좋다. 대표적인 '퍼플 푸드'는 △자두, △적포도, △건포도, △가지, △블루베리, △자색고구마 등이 있다. 또, '블랙 푸드'에는 △흑미, △검정콩, △검은깨 등이 있다.
자두가 품고 있는 안토시아닌, 얼만큼일까?
자두 속 안토시아닌 함량을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식품응용시스템학부의 고은미 교수팀은 2017년 12월, '한국인의 안토시아닌 섭취량과 주요 급원식품'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은미 교수팀은 2014년에 발표된 국민영양통계 및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주로 먹는 음식들 중 안토니사인 함량이 많은 음식들을 조사했다. 이 연구 결과는 동아시아식생활 학술지에도 게재됐다.
이 연구에서 활용된 음식들은 총 16가지이다. 포도, 자두, 자색고구마 등을 비롯한 '퍼플 & 블랙푸드'가 연구 대상이었다. 이 식품들을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각 식품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은 퍼플 & 블랙 푸드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았다.
또, 고은미 교수팀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안토시아닌을 섭취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16가지 식품들 중에서는 자두(34.7mg)를 통해 안토시아닌을 가장 많이 섭취했다. △검정콩(16.9mg), △포도(15.1mg), △흑미(8.6mg), △크랜베리(6.8mg)가 뒤를 이었다.
크랜베리의 경우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은 월등하지만, 크랜베리를 통한 안토시아닌 섭취량은 6.8mg에 그쳤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크랜베리가 다른 과일들보다 덜 익숙했기 때문이다. 포도는 오디보다도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적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이 즐겨 먹는 과일들 중 하나이다. 그로 인해 포도를 통한 안토시아닌 섭취량은 15.1mg이었다. 자두는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식품 자체의 안토시아닌 함량도 높아서 자두를 통한 안토시아닌 섭취량이 34.7mg에 달했다.
자두 먹다가 자두 씨 삼켰다면?
자두와 관련해서 실생활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바로 '자두씨 삼킴'이다. 자두는 과육 대비 씨앗의 크기가 큰 편에 속한다. 그래서 자두 한 개를 통째로 입 안에 넣다가 자두 씨까지 삼켜버리는 불상사가 종종 발생한다.
자두씨는 일반적으로는 대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홍인표 원장(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은 "뭉툭한 이물 중 크기가 2.5cm 이상일 경우 위의 유문륜을 통과하지 못할 수 있어서 대변으로 배출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답했다. 유문륜은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이 이동하는 통로를 뜻한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일 때 병원에 가야할까. 하이닥 외과 상담의사 송슬기 원장(신세계의원)은 하이닥 Q&A에서 "자두 씨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십이지장이나 소장을 통과하기 어렵고, 심한 경우 장 폐색증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만약 자두 씨를 삼킨 뒤에 복통, 복부 팽만감, 오심,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밤에라도 응급실에 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송슬기 원장 (신세계의원 외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홍인표 원장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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