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검사를위한 장관 세정액 (설사약)은 어떻게 먹나요?
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장관 세정이 필요하므로 장관 세정을위한 약통을 받으시게 되는데이 약은 ( 오라팡(알약)) 혹은 (쿨리파액 혹은 크린뷰올산)입니다. 이 약을 마시면 위장관 내부가 깨끗이 청소되어 검사를 잘 받게 됩니다. 이 약을 드신 후에 처음에는 설사가 나오고 점차 물만 나오게됩니다. 결국 맑은 물만 나오게되면 대장 내시경 검사의 준비는 다 끝난 것입니다. 대장청소약물을 먹고 나서 심한 구토 하는 경우 전해질 이상(저나트트륨 혈증)으로 심한 경우 정신이 혼미해지는경우는 바로 상급병원 응급실방문하여 진료및 전해질 공급이 필요합니다. 심한 구토가 나는 경우는 세정액 복용을 중지하시고 상담 혹은 연결이 안될경우 증상이 악화되면 바로 응급실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내시경 검사 예약시 직접 혹은 보호자가 내원하여 검사전 준비 사항을 충분히 설명 듣고 검사 대상자의 나이 및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오라팡 혹은쿨리파액 중 하나를 선택하게됩니다. 가끔, 장관 세정액을 복용하고 나서 짠맛 때문에 구토 등 위장관 불편을 느낄 수가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가능한 보리차 및 색깔없는 음료수 등을 같이 복용하여 불편을 최소화하실 수있습니다.
** 신장기능이 이상이 있는 경우는 특히 미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오라팡을 복용할경우 ( 오라팡 알약 14알)
- 검사 전날 저녁 식사를 공복 혹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간단히 합니다.
- 저녁 7- 8시 이후 오라팡 14알(1차분)을 30분간에 나눠서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이후 1-2시간에 걸쳐 1-2리터의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추가로 다른 색깔 없는 이온음료나 보리차 등을 마셔도 됩니다.
# 1차분 장세척액을 복용이후 1-2시간이후에 설사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 간혹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검사당일 나머지 오라팡 14알 (2차분)을 검사 4시간전에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한번 더 복용합니다.
# 이후 지속적인 설사가 나오고 설사가 물설사로 지속나올 경우 장세척액이 잘 된것으로 판단합니다.
* 쿨리파를 복용하는 경우 ( 기타사항은 오라팡 (알약복용과)동일함)
- 검사 전날 오후 4시에 저녁식사 간단히 (죽,미음) 식사이후
오후 7-8시 쿨리파 반+물 300cc 섞어서 마신 이후 물을 1L 이상 복용합니다
-검사 당일 검사 4시간전에 쿨리파 반 + 물 300cc 섞어서 마시고 나서 물 1L 이상 복용합니다.
** 장청소 전날이나 청소하는 기간중에 물이나 색깔없는 음료는 충분히 추가적으로 드셔도 됩니다.
** 충분한 물이나 음료 등을 마신 이후 물변이 나오게 되면 대장검사전 전처치가 된 것입니다.
** 충분한 물을 드신 이후에도 물변이 나오지 않은 경우는 미리 연락하여 주십시오.
* 동시 위대 장 내시경의 경우도 같은 방법이며, 단 위내시경 검사 1시간 전부터는 아무것도 드시지 말고 내원합니다 .
기타주의 사항
- 깨끗한 대장 청결을 위해서 검사 3 일 전부터 씨가있는 과일 (참외, 포도, 수박 등)과 김치 등의 채소 및 김, 미역 등의 해조류를 금합니다
- 고혈압, 신장 질환,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등의 약물을 복용시는 미리 알려주세요.
- 고혈압 환자의 경우, 검사 당일 항고혈압약은 복용합니다.
- 당뇨 환자의 경우, 검사 당일 인슐린을 포함하여 당뇨 약은 복용하지 않습니다.
- 대장검사를 받는 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검사 5일전부터 아스피린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 수면내시경을 받기전 검사 동의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수면내시경 당일 운전은 가능한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